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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화랑대 기차마을 그리고 육사 식당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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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움이 다 사라지고 이젠 쌀쌀한 추위가 가득한 10월

10월의 주말에는 울 아들이 기차마을 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주말에 기차마을구경 다녀왔어요 ^^

 

 

커다란 기차들을 직접 볼 수 있고 

또 타볼수도 있어서 너무 좋아해요 

철길도 그대로 남겨져 있어서 정감도 가고 

철길을 모르는 아이에게도 이것이 철길이야 ~ 하고 

알려줄 수가 있어서 좋아요 

뿌뿌 증기기차도 있고 ~~ 타서 요리조리 살펴볼 수도 있어요 

많은 아이들이  주말에 날이 좋아서 많이 놀러 와 있었어요 

노원 기차마을에 오면 늘 오는 노원 기차빌리지 입니다 ~~

어른 2 아이 1명 해서 5000원이고요 

노원구시민은 할인이 되는것 같아요 ~~

스탬프로 10개 찍으면 1회무료입니다 !!

한번 들어가면 시간제한 없이 즐기다가 

재입장은 불가해요!!

 

안에 들어가 보면 엄마아빠도 너무 신기하게 구경할 수 있어요 

진짜 퀄리티가 장난 아닌 것 같아요 

미니어처를 이렇게 만들다니 정말 다단한 것 같아요!!

여기서 밤이 되면 진짜 야경을 예쁘게 나타내서 

진짜 이쁘더라고요!! 

이런 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놀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 

허기가 져서 어디서 뭘 먹을까 하고 찾다가

 

요 앞에  육군사관학교 식당 치킨이 

가격도 저렴하고 

진짜 맛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도 한번 가보았습니다 

 

먼가 육사 안으로 들어가니 

먼가 더 긴장되는 기분? 이 있었어요 

 

 

입구에서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바로 위치해 있고요 

 행정안내실 바로 2층에 위치해 있어요 

 

오픈시간은 11시 30분 이구용 

 

입구에 일반인 출입제한이라고 적혀있어서

이게 맞나 싶었는데 

많이들 와서 먹으시는 것 같더라고요

 

 

치킨과  치즈돈가스를 시켜서 먹었어요!!

바삭바삭 갓 튀겨서 바로 먹는 치킨의 맛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나오는데 시간은 쫌 걸렸는데 

기다린 만큼 더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울 아들도 너무 잘 먹었고요 ~~

가격도 비싸지 않고 좋았어요 

 

다 먹고 또 소화시킬 겸 

철도 공원 또 돌아다니고 놀았어요 

 

 

놀다가  또래 여자아이가 맘에 들었는지

손을 잡고 따라다니더라고요,,,,,

엄마 민망,,.,.,.^^

집에 가기 싫다는 거 

잘 구슬려서 데리고 왔네요,,

기차 좋아하는 아이 있으면

데리고 가보세요

엄청 좋아할 거예요 

갤러리도 있고 ~ 기차도 탈 수도 있고 

기차 도서관도 있고 정말 알차게 놀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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