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주도 코스트코를 다녀왔더랬지..
이번에는 과일이 다 떨어져서 사러 갔다
집앞에 코스트코가 있으니 좋은 건...
코스트코 구경 자주 갈 수 있다는 점,,
나쁜 점,, 돈을 자주 쓰러 간다는 점??
<오늘의 나의 코스트코 쇼핑리스트>
요즘 들어서 뭐든지 자기가 하려고
카트도 자기가 밀고 가겠다는 거 겨우 말려서 태웠다
오늘의 픽 1
감자 2kg - 7,690원
가격대비 가성비가 최고인 듯?
감자~~ 요즘 요 후라이드감자 에어프라이기에 돌려서
그 하인즈 아이올리마요네즈에 찍어먹는데 너무 맛난다 ^^
두 번째 픽
그린핑거 선스틱 -23,990원
선크림의 계절이 오고 있다. 머 평소에도 바르긴 하지만
이건 신랑이 차에 두고 차 탈 때마다 바르는 건데
편하다고 집어 들었다 아기용인 듯 아닌 듯??
울 집에선 아기가 아니라 신랑이 애용하는 품목
세 번째 픽
겐지 파크래커 - 11,590원
이건 진짜 맛없음,, 내가 생각한 맛과는 너무 괴리감이 있어서
한입 먹고 , 신랑도 나도 급 실망했다.. 파과자라 ,, 기대했는데
내가 생각한 식감도 아니고 맛도 아니고 맛도 없고 쓰레기통행...
이건 나의 잘못된 픽,,
오늘에서야 깨달은 거,, 코스트코 과자는
대부분 맛이 없다 예외는 있지만 대부분이 그러함
한국과자는 맛있다 외국 꺼는 맛없다
네 번째 픽
계란 60구-15,390원
요것도 가성비 계란 물론 알은 크진 않음
그래서 두 개씩 먹게 되긴 하지만 그래도 자주 애용한다
다섯 번째 픽
명랑핫도그-13,490원
요런 게 생겼다 명랑핫도그 좋아하는데 이제 냉동으로도
팔기 시작했나 보다?? 물론 직접 먹는 거에 비할 바 없지만
그래도 맛있는 기분?? 모차렐라와 핫도그가 반반 들어있음 ^^
간식으로 하나씩 먹기에 좋은 것 같다 전자레인지 돌려도 바삭하고 맛있음
여섯 번째 픽
천혜향 3k -20,890원
사실 이거 사려고 코스트코 왔는데
여러 과일들의 유혹을 뿌리치고 이번엔 요거로 픽
달달하고 맛있다 울 아기도 좋아하고 ^^
울아기 하루에 식후과일을 늘 챙겨 먹는데
이번에는 천혜향으로 골라봤는데
오렌지오렌지 하며 좋아함
일곱 번째 픽
델몬트 바나나 -3,190원
요것도 늘 애용하는 바나나
바나나는 일부러 색이 초록초록한 거 사는 편이다
그래야 오래 두고 먹는 듯하다
하루하나씩 먹으니 너무 이 그거 사니 새까매져서
맛이 변해서 별로라 초록초록으로 산다
오늘도 역시 지나칠 수 없는 유혹에
코스트코 피자를 하나 사고
딸기라테가 있길래 사 먹어봤는데
잉? 내가 알던 맛이 아니야
너무 맛이 없어서 이것 또한 실망...
그래도 코스트코는 항상 옳아
몇몇 개 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