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아이와 가볼만한곳 하남나무고아원 산책하기~~( 너무덥다 )

 

<하남 나무고아원>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동 608

시간: 9:00~17:00

 

1999년 9월 하남시에서 개최한 국제환경박람회를 계기로 우리 시는 환경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우리 시를 환경도시로 건설하자는 시민들의 의식이 조성됨에 따라 1999년 11월 버즘나무 열매 꽃가루 비산으로 알레르기 발생 등 민원 대상이었던 시가지 버즘나무의 교체계획을 수립하면서 매각도 검토했으나 매각하기 어려워 이 고장에서 자란 나무를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기른다는 취지로 2000년 4월부터 옮겨 심게 된 것이 하남수목원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그 후 한강변 도로개설 공사로 베어버릴 소나무 159그루와 도로확장 공사로 상처 입은 은행나무 300여 그루, 느티나무 1,000여 그루, 메타세쿼이아 1,700그루, 홍단풍 450그루 등 수도권 경기지역에서 헌수 받은 수목을 옮겨 와 나무고아원을 조성하였습니다.

(하남시청홈페이지 발췌)

 

요즘들어 날이 너무 덥고 찌는데 

잠자리채 구입한 기념으로 ,,, 하남 나무고아원에 다녀왔어요 ^^

7월에 다녀온 거라 지금보단 그래도 나았는데 

 

그때도 덥긴 마찬가지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 나오면 

아이들이 놀만한 놀이터가 펼쳐진다 ^^

그래도 요기는 그늘이 있어서 

덥지만 시원한기분이다 

모래놀이터를 발견하고는 바로 직행

모래놀이 좋아하는애들은 여기서 놀다가도 좋을 듯하다

살짝 그늘도 있고 

아이들이 쓰고 버리고 간 놀잇감들도 많이 있어서

그거 가지고 놀았다 

 

나름 여기 온다고 도시락도 

집에서 챙겨서 왔다 ^^

유부초밥을 싸왔는데 

그늘평상에 앉아서 먹으니 

꿀맛이네.. 덥긴 덥다 ㅠ

 

곤충채집하러 뛰어다니는,, 

아이와 아빠의 모습 ^^

매미를 잡고 싶어 하는 아빠

결국 못 잡고 왔다 

개구리 엄청 큰 거 하나 발견해서 

잡고는 구경하다가 놓아주었다 ^^

 

진짜 너무 더워서 

너무 오래는 못 놀고 

바로 앞에 있는 스타필드로 피신을 갔다,ㅠ

 

신세계지하에 맛난 

젤라토 아이스크림 하나 사 먹고

 

시원한 에어컨 그늘에 정신 차리고 

그렇게 집으로 복귀했다,,,

 

역시 여름엔 

실내가 최고라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