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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og

대전 갈만한곳 대전오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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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행 1일 차
(1월 31일/화요일)



급으로 가게 된 대전여행,,
내일 포항으로 다이렉트로
내일 갈까 하다가 너무 멀어서 하루 일찍
중간쯤인 대전에서
1박을 하기로 결정^^

출발 전 밥맥이고 낮잠은 차에서
잘 수 있도록 출발시간을 정했다

가는 길에 급으로 검색한
대전 오월드

성인 18000원(36개월 미만은 무료)
네이버로 예약함^^

하남에서는 대략 2시간가량 걸린다

출발을 1시쯤 했는데
도착하니 3시 30분이었다

대전 은근히 차가 막힘, ,

대전오월드

도착^^
사람이 거의 없었다
전세 낸 기분? 일단 구경전에
수유실로 가서 기저귀부터 갈아주고
(수유실은 널찍하고 깔끔했다)

수유실

구경시작^^
토끼 보더니 막 뛰어가서
신이가 났다

토끼와한컷

우리가 가볼 곳 위치 파악

동물들 이랑 새를 보려고 왔다

위치안내도

버드랜드는 입장을 5시에 마감을 한다 해서
먼저 새부터 보기로 했다
대전은 날이 포근한 느낌
얼마 안 걸은 것 같은데 등에서 땀이 났다

입장을 하는 곳에 열대우림같이
꾸며놓았다 아주 멋졌다

이날 처음 보는 광경에
우와우와거리는 울떵우
너무 귀엽
신이 나서 여기저기 뛰어다녔지..

입장중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여러 포토존들이
여기저기 잘 되어있었다

그래서 떵우도 앉혀 놓고
찍는데 바로 내려옴^^

사진찍기^^

이상한 소리가 나서 머지 까마귀인가
하고 가봤더니 아니?
펭귄들이 소리 지르고 있었다

펭귄을 처음 본 울 아기는
우와우와
연신 감탄사를..


펭귄들 그리고 떵우

그리고 또 지나가면 이렇게 플라밍고들을
볼 수가 있는데
아주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나도 처음 보는 거라 너무 신기했다

얘네들도 까마귀 같은 소리 지르던데
작은 새들은 도요새
다리도 엄청 길고 얇았다

잡고싶은떵우

플라밍고들 다 보고
다음관에는 아주 시끄러운 소리가 났는데
가보니 앵무새들
살면서 본 앵무새들보다 오늘 여기서 본
앵무새가 제일 많음
내 인생 최고로 많이 본듯하다


앵무새

진짜 많았는데 앵무새들
사진을 찍는 거 까먹음

구경 다하고 어서 돌아와서
동물구경

떵우가 하도 뛰어다녀서
잡으러 다닌다고
사진을 못 찍은 게 너무 아쉽다
호랑이도 보고 곰도 보고 표범
하이에나.. 등등
신기한 동물들이 많았다

난 어릴 때 동물원 가본 기억이 없는데

아기 키우니까
오히려 내가 처음구경하는 게
많은 듯하다

사자보는중

사파리투어도 있던데
5시 30이 마감이라고 방송이 나왔다

아쉽지만 우리는
떵우 밥도 먹여야 하고 숙소도 가고
씻기고 재워야 하니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여기는 다음에 한살 더 먹고 다시 와도
좋을것 같았다
근처에 살면 종종 놀러올듯?

숙소는 온천이 유명한 대전이니
온천이 딸린 숙소로 예약

저녁은
신랑말이 대전은
성심당과 칼국수라고?
그래서 칼국수 먹었는데
왜 유명한지 이유는 모르겠다
그냥 일반칼국수던데..,

내일은 성심당을 가봐야지



우당탕탕 초스피드로 진행된 여행을 하루가 저물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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