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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og

22개월 아기와 하남 미사경정공원 자전거 대여해서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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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도 많이 풀리고 슬슬 봄이 오려고 한다..

하남에 사는 이 점 중 하나.. 경정공원을 갈 수 있다는 거?

지난주에 갔었을 땐 꽃이 슬슬 피려고 하던데 

아마도 이번주에 가면 벚꽃이 만개한 걸 볼 듯하다 

 

조정연습하는 거 구경도 할 수 있고 갈 곳 없을 때

저렴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하남시민이라면 주차요금 혜택도 받을 수가 있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주차스티커 부착으로 요금할인을 받았다면

올해는 번거롭지만.. 다시 관할동사무소에 직점 등록을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자동으로 된다고 들었던지라

신청을 안 한 관계로 우린,, 하남시민이지만,

주차요금을 부과받음 ㅠㅠㅠ

어서 신청을 하러 가야겠다

 

 

차량등록증과 주민등록증 가지고 관할 주민센터로 가면

등록이 가능하다 ^^


오늘은 울 아기 떵우랑 도시락을 싸들고 

미사조정경기장으로 나들이를 왔다 

신난 우리 아기 떵우 

요즘 축구공 발로 차는 걸 좋아함 

아빠가 리오넬 메시로 알려줘서 

축구 찰 때마다 리오넬 메쉬라고 소리침...

^^

아직 꽃이 피기 전이라 사람이 없다 

곧 가득가득 돗자리피고 앉아있는 사람이 많아지겠지?

 

오늘은 예전부터 떵우 조금 크면 타보자고 

미뤄왔던 4륜 자전거를 타보려 한다 ^^

 

생각보다 가격이 꽤 나가네? ㅋㅋ

우리는 3인승 1시간 15000을 결재 

미사조정경기장 자전거 대여

자전거 대여해서  아직 아기가 어려서 혼자서 

앞에 태우진 못하고 내가 안고 탔는데 

타는 내내 찡찡 찡찡

ㅠㅠ 좋아할 줄 알았는데 

아직 타고 즐길 시기는 아닌 듯하다 

 

빨리 내리고 싶다고 ㅋㅋ 공 가지고 놀겠다고 

그래서 중간에 한번 주차해 놓고 

공 가지고 놀았다 ^^

그래도 자전거는 신기한지 가서 구경도 하고 

만져도 보고 바퀴도 만지고 핸들도 만지고 

 

자전거가 신기한 22개월 아기

ㅠ,, 벚꽃이 만개한 만큼 

우리 아기의 떼쓰기 고집도 만개하는 중,,,

요즘 들어 더욱더 떼쟁이가 됨 

 

뭐든 자기 맘대로 ,, 안 그럼 저렇게 누워버림 ㅋㅋㅋ

 

떼쓰는 중

겨우겨우 달래서 다시 자전거 타고 반납하러 

생각보다 시간이 엄청 빨리 갔다 

한 바퀴 돈 거 같은데 시간이 벌써 반납시간 ^^

 

 

반납하고 돗자리 깔아서 점심도 먹고 

집에서 주먹밥 싸왔는데 

식어서 안 먹길래 ^^ 매점 가서 컵라면 시키면서 

데워달라고 하였다..

원래는 안된다고 하시며 오늘만 해주셨다.

 

다음엔 보온으로 가져와야지 ㅠ

점심도 야무지게 냠냠

알차게? 놀고 ,,

이제 낮잠 잘 시간이라서 ,, 집으로 고고

 

꼭 지켜야 마음이 놓이는 낮잠시간,,,

오늘도 부랴부랴 낮잠을 위해 집으로 

 

 

집에가서 코 자자

오늘도 외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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