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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연히 딸기우유라테를 먹어본 후론
딸기라테를 종종 사 먹곤 하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맛이 똑같아서
생딸기로 종종 만들어 먹어요!!
그러다 엊그제 마트에서 딸기가 1킬로에 5000원
하길래 냉큼 2킬로 집어왔어요 ^^
자그마한 딸기들이 많이 많이 있어요!!
한 개 집어서 먹어봤는데 맛도 좋더라고요
딸기 세척을 해주고 (식초물에 30분 담가뒀어요 )
여러 번 헹굼질을 하고 물기를 제거해 줬어요
키친타월 위에 둬서 집안일 쫌 하니 금방 사라진 물기들 ,,
딸기세척후 물기제거는 필수
딸기물기가 마르면
꼭지를 떼다 줘요 ^^
그동안 시간아 낄 겸 청을 담을 유리병도 세척
유리병도 물기를 잘 말라주고^^
이제 설탕과 딸기를 1대 1 비율로 섞어주면 되는데요
(근데 저는 1대 1 비율로 안 하고 더 적게 넣었어요)
저는 칼로 딸기를 탕탕 다져서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설탕은 스테비아설탕을 넣었어요
나름 당을 최소화하려는 나의 의지^^
설탕을 녹인후에 열탕소독한 유리병에
담았더니 요렇게 3개 정도 나왔어요 (500ml짜리 병기 준)
완성한 기념으로 우유를 넣어 딸기라테를
한잔 만들어 먹어 보았어요 ^^
딱 제가 원하던 그 맛!!
맛있어요
딸기가 쌀 때 집에서 요렇게 많이 만들어서
집에서 먹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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